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웃(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운용 == [[스카웃(팀 포트리스 2)|스카웃]]은 뭉쳐서 서로 단점을 보완하는 다른 병과와는 약간 다른 방식의 팀 플레이가 필요한 독특한 클래스다. 스카웃은 중심 전선보다 더 치고 들어가서 스나이퍼, 메딕 등의 지원 병과를 사살하고 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적들을 뒤에서 기습하는 것이 임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적의 뒤를 잡고 제대로 선빵을 갈긴다면 어느 클래스든 이길 가능성이 있고 체력이 낮기 때문에 전선에서 치고받고 있는 메인 딜러들인 솔저, 데모맨, 헤비(+경우에 따라 파이로)과 같이 다니면 효율성도 떨어지고, 적들의 공격에 휘말려 사망하기 때문에 적절히 팀원들과 합류했다 떨어졌다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전면전보다는 단독으로 팀파이트 중인 적진을 기습하는 데에 특화되어있다 보니 그 수가 많을수록 팀파이트로 적의 시선을 끌어줄 아군이 부족해지게 되어서 마이너스 효과가 난다. 수가 적당해야 팀의 승리를 이끌어갈수있다. * 스카웃이 할 일은 두 가지로 나뉜다. 1. 기습, 침투: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보통 스카웃들이 많이 수행하는 플레이인데, 전선 뒤로 침투해서 중요 타겟이나 정면돌파로 잡기 어려운 메딕이나 스나이퍼를 처리하는 것이다. 꼭 전선 뒤로 갈 필요는 없고 팀원과 함깨 라인전을 수행하다가 중요 타켓이 채력이 없어 후퇴하는 조짐이 보이면,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달려들어 킬을 확보하는 것도 괜찮다. 이 외 엔지니어의 텔레포터도 중요 타겟 중 하나다. 전선 침투만 성공했으면 적에서 리스폰 타이밍만 잘 보다가 아무도 없을 때 적 스폰 앞에 무방비로 놓여있는 텔레포터만 잡으면 끝. 2. 적 시선 분산: 스카웃은 1대1에 강하나, 다수의 상대를 상대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기습형 병과이고, 채력이 낮다는 점에 다수의 병과에게 한 번에 어그로가 끌릴 확률이 스파이와 메딕 다음으로 높은데, 이렇게 집중을 다른 곳으로 돌려서 다른 팀원들이 뭔가 해볼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근처에 각을 재고 있는 아군 스파이가 적들이 스카웃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 연속적으로 백스탭을 넣어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반대로 팀원들에게 정신이 팔린 적들을 스카웃이 제거하는 것도 가능. * 뒤를 노리자. 앞에서 만났으면 우회로를 이용해서 뒤를 치면 되고, 치료제의 위치를 파악하여 체력이 떨어지면 교전 중 슬쩍 먹어라. 정면에서 쳐야 한다면, 치고 빠지는 식으로 적들에게 조금씩 딜을 줘라. 스카웃은 정면승부를 하면 불리한 병과라는 것을 명심하자. 낮은 체력으로 다른 공격군에게 승부를 걸면 거의 패한다고 보면 된다. * 트래킹 에임, 즉 적의 이동 속도와 경로를 따라잡아서 맞히는 것보다는 '역트래킹 에임'이 중시된다. 트래킹 에임이 중요시되는 스나이퍼는 은폐하기 좋은 곳에 자리잡고 말뚝딜+조준경의 장거리 시야로 팀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거나 미리 제거하는 서포터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스나이퍼를 사용하는 사람이 안티 딜러로 기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로켓 점프 솔저나 스카웃 등이 아군을 공격하기 전에 빠르게 차단하느냐이다. 따라서 이미 도착해서 저지하려고 하면 이미 메딕이나 데모맨 등 중요 클래스가 위험해지므로 그 전에 얼마나 빠르게 격추를 시킬 수 있는지이므로 선술된 '트래킹 에임'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것이 요구된다. 그리고 스카웃은 매우 낮은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상대의 공격을 얼마나 잘 피할 수 있는지가 스카웃 운용의 생명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뛰어다녀야 하며, 스카웃은 암살 타겟보다 훨씬 빠른 이동 속도를 갖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반대로 본인이 무빙에 집중하면서도 적을 놓치지 않는 '역트래킹'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에임이 매우 뛰어나야 하기 때문에 항상 샷발을 갈고 닦도록 하자. * 너무 높은 감도를 사용할 경우 조준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으니 너무 감도가 높아서 화면이 홱홱 돌아간다 싶으면 감도를 적절하게 낮춰보도록 하자. 그렇다고 해서 너무 낮은 감도는 자제하자. 스카웃은 화면을 돌릴 일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고려해서 쉽게 뒤돌아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간혹 MGE 유저들이 감도를 매우 낮추면 조준하기 쉬워진다고는 하나 이것은 정면에 적 하나만 두고 싸우는 MGE에서 특화된 것이지 실전에서는 정면에 한 명씩만 상대하게 될 경우는 드물다. 또한 마우스 감도는 마우스 DPI, 해상도의 영향도 받으니 '그냥 감도 몇이 좋다' 라고 해서 따라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감도를 찾도록 하자. 자신에게 고감도가 맞는거 같다면 고감도를 쓰고, 저감도가 맞는거 같으면 저감도를 써라. * 솔저는 스카웃의 천적이다. 가급적 싸움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꼭 덤벼야 한다면 폭발 범위를 흡수할 수 있는 지형물과 2단 점프를 활용하자. 높이는 대략 스카웃의 키 1.5배, 길이는 스카웃의 키 2~3배 가량의 지형물이 좋다. 모든 전투가 그렇지만 특히 솔저 상대로는 자신이 고지대를 먼저 점유해야 이길 가능성이 생기고 도망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2단 점프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남발하면 막상 진짜 피해야 할 때 손해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적 파이로의 압축 가스 분사를 맞고 떠버렸을 때 사용을 못 할 수도 있다. 공중에서는 동선이 어느 정도 제한되기 때문에 어설프게 2단 점프를 남발했다가는 그대로 예측샷을 당하기 딱 좋다. * 가능하면 전면전은 피해라. 125의 물몸과 스캐터건의 대미지는 적이 다치지 않은 한 한 방에 적을 처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암살자라서 힘싸움에는 적합하지 않다. * '''맵을 잘 외워둘 것.''' 어느 경로로 적의 후미를 칠 것인지, 어느 장소가 적과 싸우기 적합한지, 어디에 치료제/탄약 상자가 있는지를 외워두면 엄청난 도움이 된다. * 암살자의 기본 소양인 변칙적인 플레이를 해라. 한 경로로 갔으면, 그 다음에는 다른 경로로 가서 적의 후미를 치는 플레이를 하자. * 높은 기동성을 살려서 보조 역할에도 집중하자.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무리해서 진입하기보다는 봉크로 어그로를 끌면서 아군을 향하는 적의 화망을 분산시켜주거나, 미치광이 우유를 장비하고 파이로와 함께 스파이를 체킹하는 것도 좋은 판단이다. * 제거하려는 적과의 교전이 길어질 때 끝까지 추격해서 잡을지 다음 기회를 노리고 일단 도망칠지 빠르게 판단하자. 스카웃의 주된 목표인 메딕은 위험에 빠지면 아군이 가장 먼저 살리러 달려온다.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면 도망칠 수 없더라도 같이 죽을 생각하고 달려드는 게 옳은 판단이지만, 끝내 잡지 못했다면 전면전에 불리하고 유리몸인 스카웃은 웬만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 텔레포터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이동 속도가 빨라서 복귀에 문제가 없을 뿐더러 전선에서 스카웃보다 훨씬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는, 다른 팀원의 빠른 복귀를 위함이다. 게다가 운이 좋으면 복귀하러 가는 도중 측면 기습하려는 적군(특히 스파이)을 만나 제거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 끊임없이 움직이자. 스카웃의 체력은 적다. 스파이의 리볼버로도 쉽게 잡힐 수 있고, 심지어는 교전 능력이 가장 부족한 메딕도 초근접전에선 스카웃에게 쉬운 먹잇감은 아니다. 이런 스카웃이 운용 가능한 이유가 “나는 적을 맞추는데 적은 나를 맞추기 힘들다.” 하나 때문. 작정하고 회피기동을 하는 스카웃은 정말 맞추기 힘들며[* 물론 데모멘이나 솔저는 광역 피해를 주기 때문에 대략 스카웃이 있는 쪽으로 쏴도 맞는다는 점이 있다.] 스카웃의 스캐터건은 체력에 비해 대미지가 높으니 교전 중에도 가만히 있지 말고 치고 빠지고를 계속하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